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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 미국교육정보 (학교 풍토, 규율, 안전에 대한 교직원의 인식) 관리자 01.22.13 2965



미국교육 전문 저널인 Education Week이 연간 1회 발간하는 Quality Counts의 2013년 1월 발표 중 발췌한 내용입니다. (뉴욕한국교육원의 해설을 일부 덧붙였음)


2012년 9월, Education Week 교육연구원의 편집프로젝트(Editorial Projects in Education Research Center)는 학교 풍토, 규율 및 안전에 대한 교직자의 입장을 알고자 Education Week 저널 웹사이트(edweek.org)에 가입되어 있는 공립학교 행정직원과 교원 1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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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행정직원과 교원의 관점으로 본 학생 학업성취도와 연관된 중요요소 비교 분석 (노란색 바: 행정직원 / 초록색 바: 교원)
*두 대상자 모두 교사자질을 가장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고, 집안 환경을 가장 연관성이 없다고 답하였다.


설문 분석 결과, 두 대상자 모두 교사 자질(행정직원 98%, 교사 90%)과 학교의 풍토(행정직원 83%, 교사 72%)가 학생의 학업성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하였다. 또한, 행정직원보다는 교원들이 학교 규율정책이나 가정환경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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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연관된 사회성 및 정서 발달을 위한 학교의 지원에 관한 교직원의 견해
*노란색이 행정직원, 초록색이 교원이며 가장 진한 색은 “관심이 지나치다”, 중간은 “관심이 적당하다”, 가장 옅은 색은 “관심이 너무 적다”로 나타난다.


학생의 사회성 및 정서 발달에 대해서는 행정직원의 79%가 학교가 "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“고 답한 반면, 교원은 55%만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교원의 40%는 ”너무 적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“고 답했다. 이는 행정직원보다는 교원들이 학생의 사회성 및 정서발달을 위한 학교의 역할을 더 크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지는 부분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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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학교 풍토에 대한 교직원의 견해 (노란색이 행정직원, 초록색이 교원) 


학교 풍토에 관련해서는 두 대상자의 의견차가 대체로 크게 드러났다. 그 중 학교 분위기가 교육적인지를 묻는 질문에 행정직원의 77%가 “매우 그렇다”고 답했는데, 이는 교원의 반도 채 안 되는 48%의 응답과 대응되고 있다. 또한, 행정직원의 60%가 학생들의 행실이 바른가에 “매우 그렇다”라는 답변을 제시했으나 교원의 28%만이 같은 뜻을 보였다. 학교폭력(bullying)에 대한 인지율이 행정직원과 교원간 2배나 차이가 난다는 것은 학생들의 생활을 관찰할 기회가 행정직원보다는 교원들에게 더 많이 있는 것으로 고려할 때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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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학생 행실관리에 대한 교직원의 견해 (노란색이 행정직원, 초록색이 교원)

학생 행실관리 면에서는 행정직원의 74%가 학교 측으로부터 교사에 대한 지원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한 반면, 교원은 29%만이 그렇다고 대답하여 행정직원의 응답과는 상반되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. 한편, 학부모의 교사 지원에 대해서는 행정직원과 교원이 각각 28%와 12%의 낮은 응답을 보이며 학부모와 교사간의 교류에 전면적으로 부족함이 있음을 보였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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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학생의 행동발달을 위해 학교에서 현행되는 여러 가지 전략

한편, 전체 응답자의 70%가 학교 풍토를 개선시키고 학업성취도를 올리기 위해서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 집중된 교육이 절실하다는 뜻을 표했다. 현재 실시하고 있는 학생의 행동발달 전략에 관하여는 전체 응답자의 53%가 교내 행동관리 프로그램을 써왔다고 했으며, 과반수가 행동발달을 위한 여러 가지 접근법이 쓰이고 있다고 답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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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문제행위 대응방식의 효율성에 대한 응답자의 의견



전체 응답자의 76%가 교내정학(In-school suspension: 정학기간에도 등교; 수업 외 정해진 공간에서 감독관의 지도하에 자습)이 문제행위를 다루는 방식으로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보였는데, 이는 주어진 5개의 방식 중 가장 수위가 낮은 것으로 퇴학이라는 보다 엄중한 벌에 비해 2배가량 높은 지지도를 갖고 있다.



그러나 법적인 조치 또는 무관용정책, 교외정학 등의 강력한 제재 조치도 효과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60%~46%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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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응답자가 느낀 학교 풍토와 빈곤 수준의 관계


학교 풍토와 빈곤 수준의 관해서는, 빈곤 수준이 낮을수록, 즉 학교가 부유할수록 교내 분위기는 대체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. 빈곤 수준이 낮은 학교의 교직자들은 83%가 학생 및 교직자가 안전하다고 대답했으나, 빈곤 수준이 높은 학교의 교직자들의 경우 46%만이 같은 대답을 했다. 특히, 학생들의 행실에 관하여 긍정적 대답이 빈곤 수준이 낮은 학교와 높은 학교의 응답이 각 58%와 14%로 빈곤 수준에 따라 학생들의 행동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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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E Research Center. (2013). School climate, discipline, and safety: gauging educator attitudes. 
Education Week: Quality Counts, 32(16), 14-15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