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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 보스톤, 이민자 자녀 영어 전용 정책에 중퇴자 급증 관리자 10.25.10 1662







이메일  edu@koreanconsulate.org 
관련사이트  www.boston.com 

 

보스톤 글로브에서는 보스톤 교육청의 이중언어 교육을 배제한 영어 전용 정책으로 이민자 자녀들의 고등학교 중퇴율이 급증했다는 연구 결과를 보도

<> 보스톤 교육청에서는 모든 학군에서 이민자 자녀들에 대하여 전 교과목을 모국어 대신 영어로만 가르쳐야 한다고 6년 전인 2002년에 법규를 개정함.
  - 당초 목적은 이민자 자녀가 최대한 빠른 시간 내(1-2년 예상)에 영어를 습득하여 학습에 적응하도록 하기 위한 것이었음.

<> 하지만, 매세추세츠대학의 모리시오 개스통 연구소에서는 법률이 개정된 이후의 2003년에서 2006년까지의 이민자 학생들의 표준화 시험 성적, 출석률, 정학 비율 등을 포함한 자료를 분석한 보고서를 통하여,
  - 동 기간의 이민자 자녀들의 고등학교 중퇴율이 거의 2배 정도 증가하였으며,
  - 각 학군에서 언어 교육이 필요한 학생들을 제대로 평가, 확인하지 못하였고, 학부모들에게 필요한 정보를 정확히 알려주지 못하였다고 발표함.

<> 개정된 법률에 의한 교육에서도 영어 학습이 필요한 학생들은 별도의 반을 편성하여 교사가 쉬운 영어로 그림이나 도표를 사용하여 교육해 오고 있었음.
  - 또한, 학부모가 원하거나 수요가 많은 경우에는 이민자의 모국어로 교육을 받을 수도 있게 규정되어 있었지만, 학군에서 제대로 정보를 제공하지 못하여 학부모들이 그런 사실을 잘 알지 못하고 있었음.
  - 보고서에 의하면, 보스톤 교육청에 의해 별도의 영어 교육이 필요하다고 파악되었음에도 학부모가 그런 교육을 거부한 학생들의 경우 연구 기간 중의 중퇴율이 3배나 증가하였다고 함.

<> 동 보고서는 보스톤 교육청의 영어 교육 지원 디렉터가 1년 가까이 공석으로 있는 점 등과 관련하여 동 법규의 적절성에 대한 논란보다는 이민자 자녀들에 대한 영어 교육 서비스에 개선이 필요하다는 점을 지적함.

<2009.04.07, Boston Globe>